세상思

[스크랩] 망팔(望八)을 바라보는 그리움회 동정

길전 2017. 11. 10. 10:11


망팔(望八)을 바라보는 그리움회 동정


 1950년 한국전쟁 발발후에도 부평관내에는 학교라고는 오로지 부평동초등와 부평서초등학교가 유일했다.

유치원은 물론 중 · 고등학교는 하나도 없었다.   미군 부대(에스컴시티)가 주둔하면서 부평은 전국 각처에

서 일자리를 찾아 몰렸든 유입인구로 말미암아 부평지역 여러 곳에 학교가 들어섰다. 

 그리움회는 부평동초등학교 부개분실이었던 교사(校舍)가 정식 인가를 받아 개교(1955.5.1)된 부개초등

학교로 첫 졸업생(1957.3.18 졸)동기들 친목모임 이름이다.



 그동안 그리움회는 회원들 상호간의 우의를 돈독히 하기 위한 정례 모임은 물론  건강이 좋지 못한 회원들

을 찾아 위로 격려하고  특히 올 초(2017.3.18) 인천 소래포구 어시장에서 큰불이 나 점포가 완전 소실되어 

실의에 빠진 회원에게 용기를 북돋아  다시 가게을 운영할 수 있게 도움을 주기도 하였다.

 


        

 그리움회는 회원 건강관리를 위한 전국 명승지 탐방 또는 둘레길 걷기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지난 해에

 이어 올 상반기에는 전북 덕유산을 다녀오기도 하였다.  그리고 금번 하반기(2017.11.6~11.8)에는 회원

 12명이 배낭을 매고  ktx열차, 관광버스, 일반버스 등 대중 교통기관을 이용하고 때로는 몸소 걸으면서

 장장 600km의 동해안 둘레길을 탐방하였다. 







 그리움회는 앞으로도  건강관리를 위한 명승지 둘레길 걷기를 지속함과 더불어 회원들의 상부상조활동 및 모교 동문 행사에 적극 참여할 것을 다짐하였다. ***크리스탈***













 


출처 : 부개초등학교총동문사랑방
글쓴이 : 김청규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