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적답사

[스크랩] 다 함께 돌자. 인천박물관 한바퀴!!

길전 2018. 11. 4. 10:43

다 함께 돌자. 인천박물관 한바퀴!!


인천광역시박물관협의회는 25개의 회원관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 규정에 의하여 법이 정하는 자격 조건을 갖춘 비영리 목적의 박물관 · 미술관 협의체로써 건전한 활동을 통하여 민족문화 발전에 기여하며  문화· 예술·학문의 발전과 일반시민의  문화향유 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인천광역시 내의 박물관·미술관 상호간의 유기적 협조체계 유지 및 제도적 보호 육성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인천에는 개인이 사적으로 운영하는 소규모 형태의 전시관을 포함하여 약 39개의 박물관·미술관이 있습니다. 


**인천광역시박물관협의회 등록된 박물관 & 미술관**

강화자연사박물관/ 강화역사박물관/ 강화전쟁박물관/옥토끼우주센터 /해든뮤지움/

애보박물관/ 한국전통음식박물관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국제성서박물관 /범패박물관/

인천시립송암미술관/인천어린이박물관/ 인하대학교박물관/ 부평역사박물관/

검단선사박물관/ 녹청자박물관/가천박물관 /인천광역시립박물관/인천상륙작전기념관/

인천근대박물관/ 인천역사자료관/재미난박물관/ 초연다구박물관/한국이민사박물관

명단청박물관(이상 25개)


 매 주 토요일은 인천교대 2회 동기 조찬모임이 있는 날입니다. 인천·부천에 집을 지닌 학교동기 20명 이상이 늘  인천대공원에서 만나 관모산 또는 호수 둘레를 1시간 정도 걷고 남문 근처에 있는 식당에서 조찬을 합니다.

 어제(11월3일)는 조찬모임이 끝나자 귀가하지 않고 인천 중구관내 박물관 4곳(재미난박물관, 초연다구박물관, 혜명단청박물관, 대불호텔 및 중구생활사전시관)을 방문하기 위해 수인선역 신포역에서 내렸습니다.


**재미난박물관/중구 인중로190번길*** 


 

 수인선 신포역 4번 출구를 나오자 '재미난박물관'이라 글씨가 보입니다. 박물관 주변 경관 사진을 찍고 있는데, 마침 승합치 한대가 주차하더니 '재미난박물관장' 박홍배 대표 내외가 내립니다. 입장료가 6천원(경로는 50% 활인)입니다. 부평구 실버기자 명함을 내밀었더니 무료 입장하랍니다. 그리고는 김대표가 하나하나 전시물을 직접 작동하면서 시연을 해 보입니다. 성장기의 어린이는 물론 사춘기 청·소년들을 위한 국내 유일 교과별 옴니버스형 체험 박물관이라는 사실을 금방 느꼈습니다. 교구와 퍼즐 , 장난감으로 과학, 수학, 물리를 체험하는 장소로서 학년별 현장 체험학습도 가능하며 선물용 수제 명품 볼펜 제작과정도 손수 보여줍니다. 곧 다가오는 겨울방학에 동탄 사는 외손녀 손자 데리고 와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차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전통문화 계승박물관인 초연다구박물관(중구 신포로39번길8-1)과 인간 문화재 단청장과 함께 교육하는 혜명단천박물관(중구 신포로 15번길 48)은 아쉽게도 문이 닫혀있어 탐방하지 못했습니다.  그 대신 인천아트플랫폼 칠통마당에서 개최되는 「진오」 개인전과 야외에서 펼쳐지는 사랑의 바자회를 둘러보았습니다.


**대불호텔 및 중구생활사전시관/중구 제물량로 218번길 3*** 


  


최근 문을 연 중구생활사 전시관은 제1관 대불호텔 전시관과 제2관 생활사 전시관(1960~1970)으로 되어 있습니다.  대불호텔 전시관은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식 호텔인 대불호텔의 역사를 소개하는 전시관입니다.  생활사 전시관에는 1960~1970년대 인천 중구의 생활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크리스탈***


   

   

출처 : 경인두리회
글쓴이 : 김청규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