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思

새해가 밝았다. 1월이 열렸다.

길전 2021. 1. 5. 05:58

새해 새희망 새보람을...

 

새해 첫번째 일요일 아침 《그리움회》 초딩동기로부터 동영상을 받았다. 잔잔하게 흐르는 음악에 두 편의 詩가 그동안 칠십하고 여덟해 동안 살아 오면서 무뎌질대로 무뎌진 내 마음을 센티맨탈하게 만든다. "나이 먹으면 어린애가 된다"는 말이 그래서 생긴 속설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그동안 살아오면서 너무나 당연하게 맞이했던 '새해맞이' 를 새로운 마음으로 맞을수 있도록 일깨워 준 초딩 여자동기에게 고마움를 표하면서 이 동영상을 지인들에게 다시 띄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