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새희망 새보람을...
새해 첫번째 일요일 아침 《그리움회》 초딩동기로부터 동영상을 받았다. 잔잔하게 흐르는 음악에 두 편의 詩가 그동안 칠십하고 여덟해 동안 살아 오면서 무뎌질대로 무뎌진 내 마음을 센티맨탈하게 만든다. "나이 먹으면 어린애가 된다"는 말이 그래서 생긴 속설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그동안 살아오면서 너무나 당연하게 맞이했던 '새해맞이' 를 새로운 마음으로 맞을수 있도록 일깨워 준 초딩 여자동기에게 고마움를 표하면서 이 동영상을 지인들에게 다시 띄운다. ***
'세상思' 카테고리의 다른 글
辛丑년 벽두, 동탄여울공원 눈길을 걷다 (0) | 2021.01.09 |
---|---|
신문에서 발견한 詩 '기대지 않고' (0) | 2021.01.05 |
2020, 교수신문이 선정한 사자성어 (0) | 2020.12.25 |
애동짓날, 궁평항에 다녀오다. (0) | 2020.12.22 |
부평박물관 특강을 듣다. (0) | 2020.12.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