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르는 제사에 물도 못 떠놓는다' 는 말이 있다. 지근 거리에 수도권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롯데 백화점이 개장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으나 가보지 못했다. 연 4일간의 추석 연휴가 끝난 바로 다음 날, 올 겨울 반 식량작물인 배추와 무가 싱싱하게 자라고 있음을 확인하고 SRT 동탄역사가 있는 통탄대로로 달렸다.
경기 최대 백화점이라는 이야기를 들은 탓인지 눈에 띄는 외관 건물부터가 예사롭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전체적으로 여유로운 공간이라 실내에서도 실외에 있는 것처럼 편안하게 느껴졌다. 워낙 공간이 넓다보니 둘러보지 못한 곳들도 많아서 나중에 안식구와 한번 더 와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1층 프런트에서 2 종류의 안내 책자(floor guide & food auenue guide)을 들고 귀가하였다. ***크리스탈***
'세상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령 400년, 느티나무 테마원에서.../2021.10.28.(목) (0) | 2021.10.28 |
---|---|
21일간의 병상생활을 되새기면서/2021.10.22.(금) (0) | 2021.10.22 |
이동규의 두 줄 칼럼/2012. 9.10(금) (0) | 2021.09.10 |
이동규의 두 줄 칼럼《인생최고의 자격증》/2021. 9, 3(금) (0) | 2021.09.03 |
8월 마지막 날을 보내면서.../2021.8.31.(화) (0) | 2021.08.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