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래울 개관 13주년 기념 ‘게이트볼’ 대회 참가 후기
산 형상이 산란을 위해 기어오르는 거북이를 닮았다 하여 구봉산(龜鳳山)이라 칭하는 남동쪽 산기슭에는 예전에 아기 능이 있었다 하여 지금도 능동(陵洞)으로 불러지고 있다, 하지만 현재 행정구역은 동탄3동이다. 내가 살고 있는 파크 자이 아파트와는 100m 정도의 지근거리이다.
이곳에 우리나라 최대 복지관 중에 하나인 『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이 2018년 한림大 재단인 일송학원이 화성시로 부탁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따라서 이곳에는 노인복지를 비롯하여 청소년 복지와 장애인복지에 관 한 다양한 시설과 인력을 을 갖추고 화성 시민의 행복한 일상이 어우러지는 일을 하고 있다.
나는 이곳 ‘나래울 게이트볼 장에 회원으로 등록하여 적적하다 싶으면 게이트 볼 운동을 한 지 어언 2년 가까이 된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생활체육 행사를 하지 못하다가 오랫만에 개관 13주년 및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2일에 걸쳐 자체 행사를 했다. 그 중에는 '나래울 관장배 생활체육대회'로서 탁구· 당구·케이트 볼 경기도 치뤄졌다.
게이트볼 경기는 회원 30명이 추첨에 의해 5명 1조 여섯팀이 참가하였다. 게이트 볼 경기는 축구 못지 않게 팀워크와 동시에 개인 기본기가 매우 중시되는 실버 경기이다. 또한 경기중 신중하고 진득한 행동이 요구된다. 모든 경기에는 승자가 있으면 반드시 패자가 있게 마련이다.
아무튼 내가 속한 1조는 본선 경기에 오르지 못하고 예선 경기로 만족해야 했다. 거기에는 내 책임도 없지 않다. 나래울 종합복지관 건물 전면에 걸려있는 현수막에 씌어있는 글, "어제보다는 오늘이, 오늘보다는 내일이 더 희망 찬 하루이기를" 마음속으로 다짐하면서 앞으로 게이트볼 장에 자주 나와 운동하리라 다짐했다.
김정희관장님을 비롯한 나래울 직원 모두에게 우선 감사를 드리며, 아울러 게이트볼 회원들에게도 더욱 강령 하시고 가정이 늘 행복하시기를 기원하면서 글을 맺는다. ^^감사합니다^^ (끝)
**크리스탈 힐링일기/2024. 4.20(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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