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재 지구촌에는 유엔 기준으로 보면 195개국에 약 82억5천만의 인종이 이 살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이들은 생김새는 물론 사유하는 양태가 하나같지 않다. 흔히 말하는 말로 인간을 가리켜 ‘천태만상’이라고 한다. 지금도 지구 곳곳에서 전쟁이 끊이질 않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이럼에도 우리 주변의 혹자(或者)는 삶의 방식에 대해 자기만이 옳은 양 미주 알 고주 알 이야기 하는 사람들이 있다. 일찍이 독일 해석학의 거두 가다머(Gamer(1900~2002)는 "인간은 어차피 편견을 지닌 주관적 존재“ 라고 했다. 망구(望九)의 삶을 살고 있는 근자, 스마트-폰에 의지하는 시간이 점점 늘고 있다. 글 중에는 내가 미처 알지 못했던 새로운 사실을 깨닫게 하는 글도 있는가 하면, 어떤 글은 한 물 간 글..